본문 바로가기
소설소개

소설추천 <단 한 사람> 줄거리와 저자소개 및 나의 후기

by 봄봄엄마 2023. 10. 24.

 

 

 

최진영 작가님의 < 단 한 사람>이라는 소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단 한 사람 하면 떠오른 사람은 누구입니까

 

 

 

1.저자소개

최진영 작가는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소설가입니다. 그녀는 2006년 실천문학 신인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2010년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장편소설은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끝나지 않는 노래>, <나는 왜 죽지 않았는가>,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이제야 언니에게>, <내가 되는 꿈>, <홈 스위트 홈> 등이 있으며, 소설집은 <팽이>, <겨울방학> 등이 있습니다. 

그녀의 소설은 인간의 삶과 운명, 그리고 죽음과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있게 탐구하고 있습니다.

 

 

 

2.줄거리

단 한 사람은 꿈속에서 단 한 사람만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여자 3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목화는 어린 시절 숲속에서 쓰러진 나무에 깔린 언니를 구하려다가 언니가 갑자기 사라지는 기이한 일을 겪습니다. 그 후로 목화는 꿈속에서 수많은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그 중에서 단 한 사람만을 살리는 능력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그 단 한 사람은 목화가 선택할 수 없고, 나무와 같은 존재가 결정합니다. 

목화는 이 운명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목화의 어머니 장미수는 엄마인 임천자로부터 이 능력을 물려받았습니다. 장미수는 이 능력을 악마의 소행이라고 생각하고, 세상과 사람들을 경멸합니다. 장미수는 자신이 살린 단 한 가람들이 모두 악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삶에 절망합니다. 

목화의 외할머니 임천자는 이 능력을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천자는 자신이 살린 단 한 사람들이 모두 특별한 인연이라고 믿습니다. 임천자는 자신의 죽음을 거부하지 않고, 목화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3.나의 후기 

소설은 3대의 여자들이 각각 다른 시대와 공간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그들은 꿈속에서 단 한 사람만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능력이 그들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행복이 아니라 고통과 고민입니다. 이 능력이 어떻게 세 여자들의 삶과 운명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소설의 주인공들은 모두 죽음과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있게 탐구하고 있습니다. 목화는 자신이 살린 사람들이 자신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고 싶어합니다. 장미수는 자신이 살린 사람들이 모두 악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삶에 절망합니다. 임천자는 자신이 살린 사람들이 모두 특별한 인연이라고 믿고 자신의 죽음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이들의 다양한 시각과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소설은 나무와 같은 존재가 결정하는 단 한 사람의 기준이 무엇인지를 밝히지 않습니다. 이는 독자에게 상상의 공간을 남겨주고,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하게 합니다. 이렇게 독자와 소통하면서, 인간의 존재와 운명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