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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소개

소설추천 <88번 버스의 기적> 줄거리와 저자소개 및 나의 후기

by 봄봄엄마 2023. 10. 20.

 

 

 

 

프레야 샘슨 작가의 <88번 버스의 기적> 이라는 소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이 버스에서는 누구에게 어떤 기적을 가져다 줄지 기대가 됩니다.

 

 

1.저자소개

프레애 샘슨은 영국의 소설가이자 방송 프로듀서입니다. 그녀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파버 아카데미에서 글쓰기를 배웠습니다. 그녀는 채널4와 BBC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였으며, 특히 왕실 다큐멘터리인 <로열 패밀리>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녀의 데뷔 소설은 <더 라스트 라이브러리>로, 책을 사랑하는 여성이 폐쇄될 위기에 처한 도서관을 구하려는 이야기입니니다. 이 소설은 독자들과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놀라운 데뷔", "모든 책벌레들이 꼭 읽어야 할 책" 등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프레야 샘슨 작가는 현재 런던에서 남편과 아들,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들은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2.줄거리

리비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런던으로 건너옵니다. 그녀는 88번 버스에서 프랭크라는 노인을 만나고, 그가 60년 전에 버스에서 만난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리비는 프랭크의 첫사랑을 찾아주겠다고 제안하고 리비와 프랭크는 첫사랑의 흔적을 찾기 위해 옛날 사진과 기사, 전화번호부 등을 뒤지다가 프랭크가 첫사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그녀의 이름이 마리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마리의 흔적은 쉽게 찾아지지 않고 리비는 프랭크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녀는 미대에 가고 싶었으나 부모의 반대로 꿈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리비와 프랭크는 88번 버스에서 다른 승객들과 친해지기 시작하고 그들은 각자의 삶과 문제에 댛 이야기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작은 공동체를 형성합니다.

마리가 살던 집을 찾아갔지만 마리가 이미 세상을 떠났다느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습니다. 그들은 마리의 남편과 딸에게 연락을 받고 만나게 됩니다. 마리의 남편은 프랭크가 첫사랑인걸 알고 있었고, 딸은 프랭크에게 마리의 편지를 건네줍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격려하고 고마워하며 88번 버스에서 작별인사를 하고 리비는 미대에 합격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그녀는 프랭크와 계속 연락을 하며, 그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듣게되며 두사람은 버스에서 시작된 우정을 계속 이어나갑니다.  

 

 

 

 

3.나의 후기 

이 소설은 우연한 만남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지, 작은 선의에서 시작된 행동이 타인의 삶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그 선의 가 돌고 돌아 어떻게 자신에게 돌아오는지에 관한 이타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소설의 배경인 88번 버스는 런던에서 가장 긴 버스 노선으로,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이 만나는 공간입니다. 소설에서는 버스 안에서 만난 이웃들이 각자의 삶과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작은 공동체를 형성합니다.

이러한 버스 안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이면서도 따뜻한 교류가 매력적입니다. 

소설의 주인공인 프랭크와 리비는 나이와 성별, 성격 등이 많이 다른 두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프랭크의 첫사랑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합니다. 

프래아크는 리비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며 연기자로서의 꿈과 열정을 되살리고, 리비는 프랭크로부터 삶에 대한 지혜와 용기를 얻습니다.  이러한 두 사람의 우정이 감동적입니다. 

또한 부차인문들도 재미있고 사랑습니다. 버스 안에서 만난 다른 승객들은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가지고 있으며, 프랭크와 리비의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합니다. 그들은 프랭크와 리비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장애물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차인물들이 소설에 생동감과 유머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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