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구트 꿈 백화점> 줄거리와 저자소개 및 나의 후기

 

 

이미예 작가님의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라는 책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우리 함께 잠들어야만 입장가능한 꿈 백화점으로 들어가보실까요.

 

 

 

1.저자소개

이미예 작가님은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부산대에서 재료공학을 공부하고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했습니다. 그 후에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로 첫 소설인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발표하셨고 후원자들의 열렬한 지지르 받아 성공적으로 펀딩을 종료하셨습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꿈을 사고 파는 백화점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로,  교보문고'영풍문고 2020 종합베스트셀러, 2020년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에서 뽑은 올해의 책 을 수상하셨습니다.

이미예 작가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후속작인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2>를 출간하였습니다.

이미예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많이 얻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권진아의 <끝>, 성시경의 <잊혀지는것들에 대하여>, 브라운아이즈의< 벌써일년>처럼 가사가 좋은 노래들을 듣는다고 하셨습니다.

노래를 듣다보면 마음이 움직일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 느낌이 올때는 항상 좋은 영감이 찾아왔다고 하고 그순간순간들을 많이 기록해 놓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또한 귀여운 상황을 목격했을때도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합니다.

 

 

 

2.줄거리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판타지 소설로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꿈을 사고 파는 백화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은 취업 준비생인 페니로 그토록 선망했던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서 일을 시작하면 다양한 꿈과 손님들을 만나게 됩니다. 달러구트는 꿈을사고파는 이 가게의 주인이며,페니를 채용하고 멘토가 되어줍니다. 그곳에서는 잠든 사람들이 원하는 꿈을 골라 볼 수 있으며, 각 층마다 특별한 장르의 꿈들이 판매됩니다. 페니는 1층 프런트에서 일하게 되며 베테랑 매니저 웨더와 함께 손님들의 주문을 처리합니다. 꿈은 후불로 사고, 꿈을 통해 느끼는 감정의 절반을 꿈 백화점에 전송하는 것이 꿈값이 됩니다.

페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사장인 달러구트와 점차 친해지면서 그의 비밀스런 과거와 현재에 대해 알게 됩니다. 페니는 또한 달러구트의 도움으로 꿈 제작자들과 매니저들과도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그들의 개성과 사연을 알아가며  친해지고, 예를 들어 완벽주의자인  2층 매니저 비고 마이어스, 수다스러운 4층 매니저 스피도, 전설적인 태몽 제작자 아가냅 코코 등등입니다. 그리고 페니는 자신의 일에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소설은 페니와 다른 손님들의 이야기를 번갈아가며 풀어나가며, 꿈이 현실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꿈들은 다양한 장르와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설은 가볍고 따뜻한 분위기로 읽을 수 있으며, 마치 어른용 동화 같은 느낌을 줍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꿈들이 소개되고 있으며, 삶에 만족하고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메시지도 담겨 있습니다.

 

 

 

3.나의 후기 

소설은 잠들어야만 입장 가능한 꿈 백화점에서 일어나는 비밀스럽고도 기묘하며 가슴 뭉클한 판타지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무의식에서만 존재하는 꿈을 정말 사고 팔 수 있을까?' 라는 기발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꿈을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의 비밀스런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며 마음이 따뜻해지고 상상력이 풍부해집니다. 꿈과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면서도 현실을 침범하지 않는 수준의 적당한 다스림을 강조하고, 꿈을 사는 사람들의 각자의 사연과 감정을 잘 표현하고, 꿈을 파는 지권들의 섬세한 책임감과 정성을 보여줍니다.

달라구트 꿈 백화점은 데자뷰, 악몽,루시드드림과 같은 어려운 소재도 쉽고 이해가 잘 되게 이야기에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또한, 페니의 성장과정과 달러구트와의 관계도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잠든 시간에 대한 색다른 관점과 환상적인 상상력을 선사하는 소설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