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서점> 줄거리와 저자소개 및 나의 후기

 

 

 

 

소서림 작가의 장편소설 <환상서점> 이라는 책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운명적인 사랑을 믿으시나요?  환상서점에서 잠 못 이루는 밤 되시길 바랍니다.

 

 

1.저자소개

소서림 작가는 웹툰 오리지널 스토리 및 각색 작업을 하는 중이며, 웹툰 및 출판만화 작화, 일러스트 등 그림 쪽으로도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소서림 작가는 오디오 드라마 <환상서점: 신혼>을 레드라인(eBOOk)에서 발간했습니다. 이 작품은 저승사자와 인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리는 판타지 소설로,  밀리의 서재에서 오디오북으로 가장 먼저 출간되었던 작품입니다.

소서림 작가는 소설 <환상서럼>을 해피북스투유에서 발간했습니다. 이 작품은 독자들의 종이책 발간 요청으로 종이책으로도 세사에 나왔습니다. 소서림 작가는 어릴 때부터 책과 만화를 보고 공상하기를 즐겼으며,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기를 좋아했습니다. 작가는 창작물을 만들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추계예술대학교 영상시나리오과에 진학했으며, 재미있어 보이는 일은 일단 시도하는 성격입니다.

소서림 작가는 언젠가 글, 그림을 아우르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현재는 작가집단 '스토리플러스'에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줄거리

환상서점은 판타지 소설로, 밀리의 서재에서 오디오북으로 가장 먼저 출간되었던 작품입니다. 

소설은 길을 잃은 연서가 절벽 위에서 한 남자의 도움을 받게 되고 남자와 함께 환상서점으로 처음 방문하게 됩니다. 연서를 구해준 남자는 환상서점의 주인인 서주라는 인물입니다. 연서는 환상서점에서 서주에게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서주가 읽어주는 이야기들은 모두 판타지적인 요소와 비극적인 결말을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어린 도둑이 신수인 아홉빛깔 사슴을 만나고 저승사자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달에 사는 토끼 신이 지구에 내려와 인간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자신의 친구를 잃고 환생을 기다리는 이야기입니다, 세 번째 이야기는 서주와 연서의 과거를 다루는 이야기로, 서주가 차사에게 저승의 꽃을 부탁하고, 그 꽃 중 하나를 인간 연서에게 주고 벌을 받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현실로 돌아온 연서는 자신과 서주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고, 서주도 자신의 비밀을 숨기려고 애쓰게 됩니다. 두사람은 시대와 운명을 거스르는 로맨스를 펼치게 됩니다. 작가는 이야기가 끝나는 곳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말하며, 연서와 서주가 앞으로도 무수히 많은 이야기를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상상하게 합니다. 작가는 한 사람은 영원을 살고 또 한사람은 영원히 기억한다고 말하며, 그들의 삶이 비로소 인간의 삶이었다고 표현합니다.  

 

 

3.나의 후기 

소설은 저승사자와 인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리는 판타지 소설로,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소설은 환상서점이라는 독특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상서점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하지만 환상서점에는 책을 읽는 것 외에도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환상서점의 주인과 직원들은 모두 저승사자들이며, 책을 통해 인간들의 운명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환상서점은 저승사자와 인간의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그들의 세계는 다르지만,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들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의 고통과 기쁨을 공유합니다. 다른 세계에 살아도 우리는 하나라는 것입니다.  소설에선 저승사자와 인간의 사랑이 금기라고 말하지만, 그들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들은 사랑을 위해 희생하고, 용기를 내고, 싸우기도 합니다. 사랑은 어떤 장벽도 넘을 수 있는 힘이라는 것입니다. 저승사들은 각자 다른 색깔과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들과의 교감과 갈들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합니다. 인간들도 저승사자들과의 만남으로 인해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가치를 얻게 됩니다.

소설은 저승사자와 인간의 운명적인 사랑 뿐만 아니라, 우정과 가족,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습니다.